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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 발동...'검은 월요일' 이후 8개월 만

코스피가 전 거래일(2293.70)보다 101.43포인트(4.42%) 상승한 2395.13에 개장한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부터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4%대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시장에서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는 이날 오전 10시 46분 코스닥 시장에 대한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08% 오른 1127.30이었으며, 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5.83% 오른 1057.33을 기록하고 있었다.

 

거래소는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알렸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작동하면 프로그램 매수호가는 5분간 정지된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6분에 코스피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선물이 전일 대비 5% 이상 급등해 1분간 유지되면서 발동된 것이다. 이에 따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동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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