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최근 실시한 인지도 조사 결과 브랜드 인지도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코인원은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전국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상자산 투자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이내 가상자산 투자 경험이 있거나 향후 3개월 내 가상자산 투자 의향이 있는 2059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 결과 코인원 브랜드의 적합도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지도가 높다' 22.1%, (전년 대비 +4.5%), ▲'주변에서 추천한다' 18.3%, (+3.9%) 등 인지 항목 수치가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작년 코드 쿤스트와 비비를 내세운 '요즘은 코인원' 광고 캠페인, 김재우의 '코인칭 시점:요즘 하는 맛' 콘텐츠 등을 통해 대중과 접점을 넓힌 전략이 효과를 보였다고 코인원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이용자보호센터 신설 등 자율규제 활동 참여 이후 '책임감 있는' 과 같은 수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인원 이용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4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코인원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광고 26.6%, (전년 대비 +14.7%) ▲화면 등 디자인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함 18.8%, (+8.6%) 등을 꼽았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은 투자자 니즈를 파악 분석하고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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