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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그룹, 국내 쇼핑몰 '스타일난다' 70% 매각…색조 브랜드 '3CE'에 눈독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프랑스 로레알그룹이 국내 최대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인수한다.

10일 IB업계 등에 따르면 스타일난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난다의 매각주관을 맡은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는 로레알그룹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김소희 스타일난다 대표가 보유한 지분 100% 가운데 70%가량으로 전해졌다. 이 지분 매각 가격은 4000억원 안팎으로 평가된다. 김 대표는 스타일난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글로벌 파트너를 구하고자 지난해 말 지분을 매물로 내놨다.

로레알은 색조화장품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내 색조화장품 인지도 1위인 스타일난다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스타일난다는 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를 운영하고 있다. 3CE는 지난해 스타일난다 전체 상반기 매출 중 69%를 차지, 패션 부문(27%)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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