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제주항공은 부산지역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7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고 모바일을 통해 부산~오사카, 부산~후쿠오카, 부산~타이베이, 부산~괌 등의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면 5만원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해당쿠폰은 11월30일까지(9월25~26일 제외) 탑승하는 부산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부산발 일본행 항공권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부산~오사카 7만9700원부터, 부산~후쿠오카 6만97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할인 항공권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모바일웹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부터 부산 와이즈파크 광복점 정문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한다. 또 제주항공 모델인 배우 김수현의 사진이 담긴 여권케이스와 김수현 볼펜 등 홍보물을 나눠준다. 기내특화서비스팀이 직접 그린 캘리그래피(손글씨) 부채도 나눠준다.
지난 4월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제주항공 리프레쉬 마케칭·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기내에서 선보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제주항공의 부산~괌, 부산~방콕, 부산~타이베이 노선에서 커플승객이 가면을 쓰고 촬영한 사진을 제주항공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