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전남서 밭두렁·쓰레기 소각하다 잇단 산불…건조한 날씨 영향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7일 전남 곳곳에서 밭두렁·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54분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일대 산림 0.5ha를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 아래 방파제 인근 밭에서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19분께는 보성군 득량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0.03ha를 태우고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주민이 밭두렁을 태우다가 불이 산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1시14분께 곡성군 곡성읍의 한 들판에서도 주민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번져 철쭉 100여그루와 일대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이날 광주·전남의 낮 기온은 10∼14도를 웃돌았고 지난 5일 여수에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유지되는 등 전남 동부권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