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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아이파크몰, '썸머 워터파크' 오픈

워터파크 전경/아이파크몰 제공



용산 아이파크몰이 쇼핑몰 내에서 도심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2014 썸머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아이파크몰은 4층 이벤트파크에 풀장과 미끄럼틀 슬라이드, 파라솔 쉼터 등을 갖춘 워터파크를 지난 12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장 첫날인 12일에는 무더위가 이어지며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많은 1000여 명의 입장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는 것이다.

2011년부터 4년째 여름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파크몰은 매년 시설과 규모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올해에는 성인 입장이 가능한 풀장을 갖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풀장의 수용인원을 300명에서 400명으로 늘렸으며 놀이시설도 원형과 직선 총 3개의 미끄럼틀 슬라이드를 설치했다. 또 샤워실과 파라솔·썬베드 등의 편의 시설을 갖췄다.

아이파크몰 워터파크는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 쇼핑 편의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진 '시티 바캉스'의 명소로 입소문이 나며 지난해 가족고객 2만여명이 찾은데 이어 올해는 3만명 입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터파크의 인기는 '수혜 상품군'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워터파크 운영기간에는(7월 12일~8월 18일, 2012년 대비) 장난감(58.1%)과 물놀이 상품(26.57%), SPA(10.7%)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으며 워터파크 주변 의류·화장품 매장들도 14% 이상 매출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일엽 마케팅 팀장은 "도심 쇼핑몰에서 교외 테마파크와도 같은 여름 바캉스를 보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며 "워터파크가 들어선 이벤트파크 공간을 봄·가을 가족 놀이시설과 겨울 아이스링크로 4계절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4일까지 운영되는 아이파크몰 워터파크는 오전 12시(주말은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며 이용료는 아이파크백화점 멤버스 회원과 제휴카드 소지 고객은 3000원, 일반 고객은 5000원이다. 수영복과 수영모 착용 후 입장 할 수 있으며,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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