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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위키드' 옥주현 "얼굴 초록 분장해도 매력적이야"

▲ 20일 열린 뮤지컬 '위키드' 프레스콜에서 엘파바 역의 옥주현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연말 대작 뮤지컬 '위키드' 한국어 초연에 주인공으로 나서 화제가 된 옥주현이 혹독했던 연습 과정을 공개하며 공연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중 초록 마녀 엘파바 역을 맡은 그는 20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연습 과정이 혹독해 캐스팅 당시의 기쁨을 잊을 정도로 힘들었다. 그만큼 배우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얼굴에 초록색 분장을 한 채 극중 장면 일부를 선보인 옥주현은 "분장 시간 40분 중 30분 동안 피부에 색을 입힌다"면서 "초록 분장을 해도 매력적이니까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옥주현과 주인공 엘파바를 번갈아 연기할 박혜나와 엘파바 친구인 글린다를 맡은 정선아·김보경도 참석해 열연을 펼쳤다.

200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25억 달러(약 3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3600만 명을 동원한 히트작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내한 공연은 260억 원의 매출, 23만5000명의 관객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내 상연 뮤지컬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 밖에 이지훈·조상웅·남경주·이상준·김영주·조정근·김동현·이예은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문의: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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