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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나우누리 31일 서비스 종료

천리안, 하이텔과 함께 국내 PC통신의 대명사격으로 손꼽히던 '나우누리'가 31일 서비스를 마친다.

1994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19년만이다. 이로써 3대 PC통신 가운데 천리안만 남았다.

나우누리는 1990년대 중반까지 하이텔, 천리안 등과 함께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당시 전화선을 이용해 서비스에 연결하고 실명 대신 아이디로 채팅하는 PC통신은 새로운 사회현상으로 주목받으며 영화나 소설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초고속 인터넷 보급과 함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후, 다음,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이 출현하면서 PC통신은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나우누리는 이후 포털 형태로 전환해 명맥을 이어왔으나 사용자 부족으로 끝내 서비스 종료를 맞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